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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 원인과 증상, 비염에 좋은 음식과, 습관, 비염 치료
    생활 건강 2021. 4.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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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벌써 날이 따뜻해지더니 길가에

    꽃들이 예쁘게 피는 봄이 왔습니다.

     

    봄에는 개나리, 유채꽃, 벚꽃 등

    예쁜 꽃들이 정말 많이 피는데요.

    봄철 예쁜 꽃들과 함께 찾아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꽃가루와 비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염으로 고생하는데요.

    특히 계절이 바뀔 때는 콧물이 줄줄 나거나 재채기를

    심하게 하는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또한 봄철 꽃가루는 눈에 닿게나 코로 흡입할 경우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 불청객 꽃가루와

    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란 종자식물의 수술에

    들어있는 꽃의 가루인데요.

    이 꽃가루는 물, 곤충, 바람 등으로

    암술로 이동하게 됩니다.

     

    흔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

    대게 나무에서 자라며 바람을 매개로

    꽃가루를 퍼트립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로는

    참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오리나무 등입니다.

     

    나무 이외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종은

    돼지풀과 피부염을 일으키는 꽃가루로는

    국화, 데이지, 야생 쑥꽃 등이 있습니다.

     

    꽃가루는 따뜻하고 건조한 오전 시간대에

    가장 심하며 5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1.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를 코로 흡입했을 때 일어나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며 재채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양쪽 코가 번갈아가며 막힙니다.

     

     

    2. 알레르기성 결막염

    꽃가루가 눈으로 들어갔을 때 일어나며

    눈이 심하게 가려운 게 특징입니다.

    눈이 부어 눈을 깜빡이는 것이 힘들고

    가려움이 심해 눈을 자주 비비게 됩니다.

     

     

    3. 알레르기성 피부염

    공기 중에 있는 꽃가루가 눈과 코 얼굴 등에

    닿아 일어나며, 닿은 부분이 빨갛게 일어나고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하며

    기존 가지고 있던 피부질환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4. 천식

    꽃가루로 인해 염증 반응을 일으켜

    기도가 좁아져 천식을 유발합니다.

    기침,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심한 경우 호흡곤란도 올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꽃가루 알레르기는 병원에 내원해

    약물 치료가 필수적이며,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중에는 손으로 눈이나

    코, 피부를 문지르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외출 후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염 원인과 증상

    비염은 비강 내 염증을 뜻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비염으로 나뉘며

    알레르기성은 앞서 언급했던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 인해

    비강 내 염증이 생겨 생기는 것을 말하며,

    만성비염은 4계절 내내 비염이 지속

    되었을 때 만성비염이라고 합니다.

     

    비염의 증상은 재채기를 계속하게 되며,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게 됩니다.

    또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양쪽 코가 번갈아가며 막히며

    코를 풀어도 개운하지 않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

    1. 대추

    대추는 단백질, 무기질, 지방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이뇨제, 항염증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코 점막에 있는 모세혈관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작두콩

    작두콩에는 비티만 A와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염과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항염과 소염 효과로 점막 내의 염증을 가라 앉혀

    비염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3. 감자

    감자에는 비타민B와 알레르기 성분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좋으며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메가 3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연어는

    알레르기를 유도하는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게 도와줍니다.

     

     

    5. 생강차

    생강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알레르기를 유도하는 히스타민의 분비와

    작용을 억제해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염에 좋은 습관

    1. 마스크 착용

    비염이 있을 시 찬 공기를

    쐬게 되면 재채기를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 최대한 찬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면 비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운동을 통해 폐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되면

    비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3. 청소

    비염에 좋지 않은 환경이 바로

    먼지가 많은 환경입니다.

    먼지가 많으면 코 속 점막을 자극해

    재채기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게 중요하며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침구류는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깨끗한 공기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비염에 좋은 습관입니다.

    공기질이 좋지 못하면 코를 자극하게 되어

    비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공기가 좋지 않을 때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공기가 좋을 때는 환기를

    자주하여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5. 병원 가기

    비염은 환경을 개선하는 만큼

    약물치료도 중요한 질환입니다.

    환경 개선과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더욱 효과가 있으므로 비염 증상이 있을 시

    만성 비염으로 넘어가지 않게 꾸준히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치료

    비염치료는 약물 치료로도 쉽게 증상이

    완화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먹는 약을 통한 치료 외에도

    스트레이로 약물을 코 안에 직접 분사하는 방법과

    코 세척의 방법도 있습니다.

     

    코 세척은 병원에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콧속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생리식염수와 주입용 피스톤을

    손 쉬게 구매할 수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코 속 이물질을 제거해주면서 약물치료를

     

    그 외의 방법으로는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으며

    레이저를 이유해 비강을 절개해 점막을

    억제하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비염은 낮보다는 밤에 더 심해지며

    건강상에 큰 해를 끼치는 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이 크게 떨어 뜨는 질환이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 예방과

    꾸준한 관리로 알레르기와 비염을 이겨내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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