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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가 수시로 빠지는 습관성 어깨 탈구 원인과 증상 예방법
    생활 건강 2021. 6.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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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다 보면

    미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하거나

    당혹스러워하게 되죠.

     

    특히 신체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아 하겠지만

    수시로 발생한다면

     

    내가 혹시

    어떤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겁을 먹게 되지요.

     

    그럴 때

    올바른 대처를 하기 위해서

    상황을 대처할

    관련 지식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어깨가 한번 빠지고 나서

    수시로 빠지게 되는

    습관성 어깨 탈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습관성 어깨 탈구

    어깨관절 재발성 탈구라 하며

    어깨 관절이 한 번 탈구되어

    빠진 이후 반복적으로

    탈구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깨관절 외상성 전방 탈구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며,

     

    우리 몸에서 재발성 탈구가

    가장 빈번한 부위는 어깨라고 해요.

     

     

     

    습관성 어깨 탈구는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20세 이전에

    탈구가 발생하면

    재발성 탈구의 반도가 높다고 해요.

     

    습관성 어깨 탈구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고

    던지며, 받고, 들고, 치는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에게서 발생하며

    쉽게 탈구가 된 경우까지

    재발성 탈구가 흔하답니다.

     

    Designed by Freepik

    어깨관절이 빠지면

    심한 통증이 찾아오는데

    그러다 점차 탈구의 횟수가

    잦아지게 되면

    어깨관절이 빠졌을 때

    통증이 차츰 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며

    또 그만큼 쉽게 탈구가 된다고 해요.

     

    Designed by Freepik

    어깨 탈구가 자주 일어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뼈를 다시 스스로 맞출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지만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스스로가 다시 어깨뼈를

    맞추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팔이 탈구되면

    탈구의 방향에 따라

    특정 위치로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둥그스름한

    삼각근 모양과는 다르게

    삼각근 부위가 편평해지거나

    오목하게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며,

    어깨뼈의 봉우리(견봉)가

    상대적으로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탈구 시에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될 때는

    어깨 이하 팔 부위의 감각 이상과

    운동 장애(마비)가 오거나,

    색깔 변화, 붓는 등의 혈관성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탈구가 정복되면

    통증이 빠르게 사라지면서

    어깨 관절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삼각근 부위가 둥그스름한

    모습으로 되돌아갑니다.

     

    재발성 전방 탈구 환자는

    통증보다는

    손을 머리 뒤로 한다거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물건을 던져 건네는

    움직임에서

    어깨가 다시금 빠질 것 같다는

    불안정성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고 해요.

     

    반대로 재발성 후방 탈구 환자는

    불안정성이 아닌

    특정 자세에서의 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의 위험군으로는

    어깨 사용이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

    과격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는 사람,

    노화로 인한 관절낭이 늘어난 사람,

    선천적으로 어깨 인대가 약한 사람

    예로 들 수 있다고 해요.

     

    어깨가 빠졌을 때는

    빠르게 병원을 찾아 빠진

    어깨를 다시 맞추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방법이며,

    전문적으로

    어깨를 맞추는 사람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이

    어깨를 맞추려 든다면

    2차 피해인 추가 골절,

    신경과 혈관 손상이 추가로

    일어날 수 있기에 절대 맞추거나

    하시면 안 됩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는

    일반적으로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았을 때

    비수술로서 물리치료 또는

    도수치료 등으로 치료하는가 반면

     

    지속적인 탈구로 인하여

    어깨뼈의 마모가 심한 경우

    뼈이식 수술과 그 정도가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답니다.

     

    흔히 어린아이들이

    팔을 빙빙 크게 돌리면서

    장난을 치는 광경을 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뭐 적당히는 스트레칭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린아이들은 아직

    그러한 감각이 없기 때문에

    쉽게 많이 다치기도 하는 게

    사실이라 팔을 세게 돌리는

    행동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이 아이의

    어깨를 위해 좋답니다.

     

    가끔 오락실 펀치기계에서

    성인 남녀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절대 어깨에 좋지 못한 행동이니

    삼가시길 바랄게요.

     

    습관성 어깨 탈구 예방

     

    어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본인의 한계치를 알고

    어깨 관절의 사용을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던지는 동작,

    신체접촉이 많은 스포츠에서는

    특히 조심하셔야 하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랄게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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