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건성, 복합성 피부 관리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여러분의 피부는 어떤 타입인가요?
사람의 피부는 16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16가지는 너무 많은 양이니
오늘은 대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지성피부, 건성피부, 복합성 피부의
특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성피부
세안 후에도 피부에 당김이 없고
금방 번들거리는 지성피부!
지성피부는 기름샘과 땀샘의 활동이
활발해 피지를 과하게 분비하면서
쉽게 피부가 번들거리게 됩니다.
또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면서
노폐물과 먼지들을 흡착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보니 모공이 넓습니다.
또 유분기를 잡기 위해 파우더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모공을 막아
더 많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피부에 비해 잔주름이
쉽게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2. 건성피부
사람은 나이를 먹어 갈 수 록
건성피부로 변한다고 해요.
건성피부는 세안 후 피부에 당김이
느껴지며 모공이 좁고 피지
분비량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장이
잘 뜨고 잔주름도 많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과도한 난방기
사용으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 생길 수 있으며,
알코올 함량이 높은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
너무 잦은 세안 등의 원인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 보존 능력이 떨어져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어 발생합니다.
3.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는 여러 피부가
동시에 존재하는 피부를 말하는데요.
가장 흔한 타입은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피부입니다.
T존(이마, 코)에는 지성 피부로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반면
U존(볼, 턱)은 건성피부로 모공이 좁고
피지 분비량이 적어 당기는
피부인 게 특징입니다.
두 번째는 수분 부족형 지성
이 피부 타입은 피부 속은 건성인데
겉은 유분끼가 많아 번들거리는 피부입니다.
흔히 수부지라고 부르는 피부입니다.
복합성 피부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인데요.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피지 분비의
불균형이 발생해 복합성 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피부 타입별 관리방법
1. 지성피부
지성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먼지와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기 쉬운 피부이기
때문에 하루 2~3회 정도 세안해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주 4회 정도 딥 클렌징과
이중세안을 해 모공 속 박힌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게 좋아요.
세안 후 스킨케어 시에도 유분감이
너무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2.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지성피부와는 다르게
잦은 세안은 오히려 수분을
뺐어 좋지 않습니다.
너무 과한 클렌징은 피하고 각질이 많은
피부여서 피부가 칙칙하고 균일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스크럽을
통해 각질 제거를 해주면 피부톤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시에는 알코올 함량이 너무
높은 제품은 사용을 피하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 위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3. 복합성 피부
T존과 U존의 피부 타입이 다른
복합성 피부의 경우 T존과 U존
관리를 다르게 해주는 게 좋아요.
지성피부인 T존에는 유분감이 적은 화장품을
건성피부인 U존에는 유분감이 있는 화장품을
이용해 따로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수분 부족형 지성인 수부지의 경우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게 중요하며,
유분을 잡기 위한 과도한 파우더 사용은
오히려 악순환인데요.
우리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지면
수분이 있던 자리를 유분이 채우게 됩니다.
이렇게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
겉은 번들거리는데 피부 속은 건조한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될 수 있어요.
수부지 피부의 경우 스킨팩 등을 이용해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게 좋으며,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피부 타입인 지성피부, 건성피부, 복합성 피부의
특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 피부별 특징들과 내 피부를 비교해 보고
내피부 타입에 알맞은 관리법으로
모두 피부 미녀, 미남 되세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 비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