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강

우리 몸의 강력한 경고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대사증후군 원인과 치료, 예방, 식단, 관리

비버교수 2021. 8.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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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서양화된 식습관으로 비만이 늘어나며

대사증후군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사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당뇨병,

심근경색, 뇌경색 등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만병의 씨앗!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

대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인

고 중성지방혈증, 낮은 코밀도 콜레스테롤,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는데 비만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비만이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게 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이루어져도 인슐린 작용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근육 등에서 혈당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고혈당이 진행되고

이로 인해 당뇨병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또 높은 인슐린으로 인해 지방이 쌓여

비만이 발생하고, 염분과 수분도 증가해

고혈압도 발생하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은

복부비만 외에는 없지만 구성 요소와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지방, 혈압, 공복 혈당

측정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요.

 

허리둘레

남성의 경우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80cm 이상

 

중성지방은 150mg/dL 이상,

 

고밀도 지방

남성의 경우 40mg/dL 미만

여성의 경우 50 mg/dL 미만

 

혈압130/85 mmHg 이상이거나

고혈압약을 투약 중인 경우.

 

공복 혈당100mg/L 이상이거나

혈당조절약을 투약 중인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무서움은

바로 약이 없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달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려주고

 

식이요법을 통한 칼로리 조절

 

규칙적인 운동,

 

금연,

 

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운동

1. 걷기

장소와 도구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비만, 노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을 할 때에는 너무 천천히

걷지 않고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고 익숙해진다면 속도와 거리를

늘리는 게 좋습니다.

 

 

 

2. 수영

물에서 하는 운동인 수영은

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은 운동인데요.

 

물의 부력으로 인해 운동 시 관절에

주는 부담이 줄어들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높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수영을 할 때에는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수영 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3. 달리기

달리기 또한 장소나 시간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유산소 운동 중 가장 많이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며, 폐기능 향상과

폐활량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달리기 시작 전 스트레칭을 하면

발목, 무릎, 허리 등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약한 강도로

무리하지 않는 게 좋으며, 익숙해지면

점점 강도를 올리는 게 좋습니다.

 

 

 

대사증후군에 좋은 음식

1.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음식 섭취 시 지방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2. 해조류

해조류에는 단백질, 당질, 철, 요오드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활성산소를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로 인해 피가 맑아지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미역 등의 미끌거리는 성분인

알긴산과 후코이단은 지방 흡수를 막아줍니다.

 

 

 

3. 현미

현미에는 리놀레산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요.

 

리놀레산은 불보화 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현미의

쌀겨와 배아에 많이 있습니다.

 

 

 

약도 없는 만병의 씨앗

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의

철저한 관리로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자!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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