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건강

매일 걷기의 효과 1시간 4Km 당뇨와 체중 잡는 걷기, 대사증후군에 좋은 걷기

비버교수 2021. 9. 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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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사람이 평생 걷는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사람의 수명을 80세로

놓고 봤을 때

 

우리 인간은 평생 약 8만에서

12만 km를 걷는다고 해요.

 

이 거리가 어느 정도냐면

 

지구의 지름이

약 4만 km인 것을 감안했을 때

 

지구 몇 바퀴를 돌 정도의 거리를

우리는 살면서

걷게 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걷는

횟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요.

 

그도 그럴 것이 도로에 버스며, 택시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차,

 

심지어는 전동 킥보드에 이르기까지

굳이 걷지 않아도 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해졌죠.

 

하지만 사람은 걷고 움직여야지만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평소 자주 걷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발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순환은 물론 걷는 기능마저

점점 퇴화하게 됩니다.

 

그만큼 다치기도 많이 다치고요.

 

여러분들 한번 오래도록 앉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서 걸으려 해 보세요.

 

벌써부터 다리에 힘이 없답니다.

 

운전을 오래 하는 사람에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전문가들이 얘기하기에

 

사람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은

1시간에 약 시속 4km의 걷기라고 합니다.

 

이 속도로 걷는 경우

운동 효과는 약 180kcal 정도가

소모된다고 해요.

 

좀 더 큰 효과를 주기 위해선

4km의 속도보다 6km 정도로

더 빠르게 걸으면 되는데요.

 

이 때는 파워워킹이라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약 kcal 소모량은

288kcal 정도가 소모된답니다.

 

걷기는 이처럼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소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걷기 효과로는

당뇨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덴마크 모 대학 연구에서는

매일 30분 걷기가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호르몬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매일 30분 정도의 중강도 걷기

운동을 한 실험 참가자들에게서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생성을

자극해 혈당 수치를 낮추는

GLP-1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였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걷기는 앞서 말한 것처럼

혈액순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미국심장협회 저널 연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한 약 1만 5천 명의

사람들에게서 심장질환 위험이

약 9퍼센트 정도 감소하는 연구결과

보고한 바 있다고 해요.

 

걷기는 또한 다양한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에도

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대사증후군이

많아지게 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점차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채소는 적게! 고기와 튀김, 소시지 같은

음식은 많이! 먹게 되고

 

거기에 더해 운동도 잘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부족한 활동량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 지속될 경우

당연하게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점차 쌓이게 됩니다.

 

이때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을 꾸준한 중강도로

인터벌식 운동을 해주면

대사증후군과 뱃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잠깐 걸었다고 여러분들의

살이, 건강이 좋아지고 빠질 거란

생각 절대 하지 마시길 바라며

 

첫째도 꾸준 둘째도 꾸준히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에

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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