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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를 먹은 질병 온열 질환, 열사병, 일사병 기준, 차이점, 원인, 증상, 대처법, 응급처치, 무더운 폭염 주의보, 경보 뜻 의미 설명
    카테고리 없음 2021. 7.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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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너무 무더운 여름!

     

     

    너무 더워도 우리 몸에 질병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온열 질환 열사병, 일사병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최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많이 발효되는데

    자주 들어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이는 잘 알지 못하는데요.

    두 기상 특보의 차이는 온도 차이로

    폭염주의보

    06월 ~ 09월에 당일 최고기온이 33℃ 이상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발효됩니다.

     

    폭염경보

    06월 ~ 09월에 당일 최고기온이 35℃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이렇게 폭염이 지속되면 어린이, 노약자 등에게서

    온열 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온열 질환의 종류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일사병

    일사병의 원인은 장시간 더운 환경에서 있을 때

    수분 보충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일사병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증과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끼며 발열, 홍조,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일사병 응급처치 대처법으로는

    우선 서늘한 곳에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며

    안정을 취하는 게 좋으며, 40 이상의

    고열 혹은 의식이 흐려진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빠르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열사병

    열사병의 원인 또한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며 대게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땀은 나지 않는데

    심한 두통과 오한,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열사병 응급처치 대처법으로는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빠르게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열사병의 경우 혼수 장애, 의식장애, 중추신경 기능장애,

    심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사병, 일사병 차이점

    열사병과 일사병의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는

    일사병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며 체온이 37℃ 이상으로

    오르며 피부가 창백해지는 반면,

    열사병의 경우 땀을 흘리지 않으며, 체온이 40℃ 이상으로

    오르고 피부가 붉어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3. 열실신

    우리 몸이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일시적으로 실신을 하게 됩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며,

    서늘하고 평평한 곳에 눕힌 후 수분 섭취를

    도와주면 금방 회복할 수 있습니다.

     

     

    4. 열경련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며 어깨, 팔, 다리 등의 근육에

    경련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게 더위 속에서

    장시간 운동을 하고 난 후 많이 발생합니다.

     

    더위 속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평소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면서 근육 경련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열경련이 발생하면 서늘한 그늘에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스포츠음료 혹은 소금을 탄 물 등을 섭취해줍니다.

    경련이 일어나는 즉시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1시간 이상 경련이 지속된다거나

    심장질환 환자의 경우 바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5. 열탈진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어 탈진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극심한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끼며 구토와 근육경련, 얼굴이 창백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곳에서

    스포츠 음료 혹은 소금을 넣은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만약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6. 화상

    뜨거운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화상을

    입어 빨갛게 달아오르게 되는데요.

    화상을 입게 되면 피부에 통증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열이 오르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3/2가 화상을 입을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햇빛이 가장 뜨거운 12시 ~ 3시

    사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땀띠

    땀띠는 여름에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땀띠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붉은색 또는 무색의

    좁쌀만 한 발진을 말합니다.

     

    땀띠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땀띠가 발생했다면 시원한 곳에서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고 상처부위를 닦아줍니다.

    가려움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

    항히스타민을 처방받는 것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손과 발이 붓는 열부종 등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기상청 폭염시

    국민 행동요령이 있는 페이지입니다.

     

    http://www.weather.go.kr/weather/warning/safetyguide_heat.jsp

     

    폭염 > 국민행동요령 > 특보·정보 > 특보·예보 > 날씨 > 기상청

    홈 > 특보·예보 > 특보·정보 > 국민행동요령 > 폭염 |날씨|특보·예보|특보·정보|국민행동요령|폭염 국민행동요령 폭염 평상시행동요령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

    www.weather.go.kr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 질환 증상과

    국민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서

    더위를 먹지 않게 잘 식혀주고 예방하세요.

     

    너무 더운 여름날 햇빛이 강한 낮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세요.

     

    더운 날, 더위 조심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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