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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력 강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 건강 2021. 7. 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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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코로나가 발병한 지

    일 년 반이 지나가는 현재

     

    코로나 발병 이전

    마스크 없이도 살 수 있는 세상에

    살았던 것이 정말 그리워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힘써주는 덕분에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지만

     

    백신을 맞았더라도 아직까지

    마스크 없이는 불안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한 때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걱정했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까지 마수를 뻗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우리가 이전 코로나 발병 때와 같이

    이 변이 바이러스를 알고

    대처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지금부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델타 변이 바이러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당초 '인도 변이'로 불리다가

    '델타 변이'로 명칭을 변경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우려 변이 중 하나로

    계통 분류체계로서

    B. 1.617이라 한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집단 면역으로의 과정으로

    가고 있는 중에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게 되었다고 해요.

     

    Designed by freepik

    불행 중 천만다행으로

    기존의 코로나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놀랍게도 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도

    전파 속도가 빠르기도 하며

    거기에 더해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식욕상실,

    청력상실,

    관절 통증을 호소한다고 해요.

     

    주요 증상은 두통이 주요하며

    인후염과 콧물 순서로 나타났으며,

    코로나의 증상과는 차이가 있답니다.

     

     

     

    바이러스 항체가 생기게 되면

    그래도 좀 덜하지 않을까 싶지만

    항체가 생겨도 다시

    감염될 확률도 높고,

    델타형의 경우

    남아공과 브라질에서 확인된

    E484Q 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한

     L452R변이가 함께 나타나는 이중 변이로서

    면역 회피력과

    높은 감염력을 가진 것으로

    현재는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6월 23일 기준

    전 세계 중 9개국에서

    "델타 플러스" 변종을 발견했는데

    인도에서는 약 30 건의

    새로운 돌연변이 사례를 보고했답니다.

     

    이 '델타 플러스 변이'는

    앞서 말한 델타 변이의 전파 속도에 비해

    60% 정도가 빠르며,

    전파력 또한 강하고

    중화항체 무력화, 회피 특성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 그 위험성은

    훨씬 큰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러한 변이는

    도대체 왜 일어나는 걸까요.

     

    코로나바이러스는 한 가닥의

    살로 이루어진 RNA유전물질이 있습니다.

     

    RNA는 기본적으로 DNA보다

    불안정한 분자라고 하죠.

     

    Designed by freepik

    유전 데이터가 변하지 않고

    유지되려면 유전물질이 DNA처럼

    두 가닥의 이 중 나선 형태로

    안정되어야 하며 변이가 생길 경우

    이를 복구하는 단백질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는

    한 가닥의 RNA만 가지고 있어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기가 쉽답니다.

     

    그럼 위험한 거 아닌가요?

     

    예 당연히 위험하죠.

     

    하지만 위험만 것만도 아닙니다.

     

    변이 바이러스 대부분의 경우

    약한 생존 능력으로

    사멸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전전긍긍

    걱정하진 않으셔도 된답니다.

     

    생존력과 감염성이 큰

    이번 델타 변이는 다르지 않나요?

     

    예 그렇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사람들은 먼 옛날부터

    생존을 위해 적응하고 변하며

    살아남기 위해 이겨내 왔습니다.

     

    바이러스가 아무리

    발전 한다한들 우리는 결국

    이겨낼 것입니다.

     

    예전에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요.

     

     

     

    천만다행히 도

    현재 우리가 접종하고 있는

    백신들 그러니까

    화이자와 아스트라 제네카에 경우

    2차까지 다 접종하게 되면

    화이자는 88%, 아스트라 제네카는 60%까지

    감염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을 다 마치게 되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88%,

    얀센, AZ도 약 60%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답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에 경우

    증상과 감염력이 높아져 위험한 것은

    사실이나 치사율이

    높아지진 않았다고 해요.

     

    만약 치사율까지 높았다면

    생각만으로도

    어휴.. 두렵고 끔찍하기만 하네요.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이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야기를

    잠깐 해보았습니다.

     

    기사를 처음 접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아.. 도대체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언제 끝나는 걸까 하고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 내가 현재 이 시대에 태어난 게

    천만다행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전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을

    생각하면서요.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지고

    불편한 게 많이 생겼지만

     

     

     

    오늘이 포스팅을 하면서

    그래도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질병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것인가 생각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들 조금 불편하더라도

    손 씻기 꼭 생활화하세요.

     

    마스크 꼭 써주시고요.

     

    백신 꼭 맞아주세요.

     

    그것이 여러분들의 건강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길이라는 걸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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