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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전증후군(월경전증후군)증상 건강하게 대처하기
    생활 건강 2021. 6. 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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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여성(여자)분들은 평소엔 아무런 영향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가

    유독 이 날이 시작되기만 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바로 생리 전 증후군

     

    그날이라고 하기도 하고,

    대자연의 날이라고 하기도 하며

    마법에 걸린 날 등

    여러 가지로 부르는 이 증후군은

     

    여성이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만큼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게 되는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배와 머리가 아프고

    유방통도 느껴지며

    몸이 퉁퉁 붓는가 하면

    신체적 변화와 신경에 날이 선 듯

    예민해지고 긴장이 되기도 하며

    불안하거나 초초함, 불면증 등으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게 되죠.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먼저 첫 번째 신체적 증상입니다.

    피로, 두통, 허리 통증, 근육통증,

    유방 팽만감 및 통증, 가스 팽만,

    골반통, 체중 증가, 배변장애,

    더부룩함, 메스꺼움,

     

    두 번째 정서적 증상입니다.

    불안, 예민 긴장, 우울,

    타인에 대한 적개심, 집중력 상실,

    기억력 감퇴, 인지력 장애,

    집중력 장애, 정서적 불안, 우울증,

    식욕 변화, 성욕 감퇴,

    공격적 성향, 파괴적 충동,

    정말 선택해서는 안되는

    자살기도(시도) 등이 있습니다.

     

    간혹 월경주기와 관계없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복부 팽만감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난소암, 위암, 대장암,

    간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유방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유방암 가능성을 염두하고

     

    두통이 지속된다면 고혈압, 뇌수막염,

    머리 안쪽 출혈이나 뇌종양을 의심,

     

    부종이 지속될 경우

    콩팥질환, 갑상선, 심장질환 가능성 또한

    열어두어야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를 찾아가시는 것을

    꼭 당부드립니다.

     

    월경전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연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해요.

     

    크게 보았을 때

    호르몬의 불균형이라던지

    프로스타글란딘, 엔도르핀,

    월경과 관련된 신념이나 태도 같은

    정신적 요인, 영양이나 오염 같은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되며

     

    마그네슘, 망간 등의 미네랄이나

    비타민E 등이 부족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월경전 증후군은

    장기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데

    일부 여성들은 매 생리 주기 전마다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이 재발하거나

    이러한 증상이

    폐경 때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하지만 35세 이후에 이러한

    증상이 점차 나아지기 시작하고,

    폐경이 되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월경전 증후군이나

    월경전 불쾌 장애가 있는 여성들은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더 크다고 하네요.

     

    월경전 증후군은 한두 번의 치료로는

    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증상 치료 및 호전 방법으로는

    잦은 카페인 섭취 줄이기,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등의

    식습관 개선을 해주어야 하며

    이렇게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증세가 꽤나 호전된다고 해요.

     

    또한 부족한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보충하는가 하면

    규칙적인 운동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구 피임약 등의 호르몬 치료를 해야 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정신과적 상담을 필요로 할 수 있답니다.

     

    월경전 증후군 대처 방법입니다.

     

    1. 식생활 개선하기

     

    짠 소금, 단 설탕, 알콜(술, 알코올),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며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게 되면 세로토닌

    신경계통을 강화 증상을 완화하고

    우울증이나, 긴장감, 근심 걱정,

    슬픔, 피로감 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 증가는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을 더 안 좋게 한다고 하죠.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취미활동 예를 들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음악 감상, 산책,

    책 읽기, 가족, 지인들과의 수다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세요.

     

    특히 유산소 운동은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

    기분전환에 좋다고 합니다.

     

    3. 건강기능식품 이용하기

     

    요새 다들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월경전 증후군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들어서인지

    칼슘과 마그네슘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는 월경전 증후군의 환자에게서

    황체기의 적혈구와

    단핵 백혈구 내에 마그네슘의 농도가

    정상 여성에 비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4. 캐모마일 차 마시기

     

    캐모마일은 불편함을 줄이는

    진통이나 진정 작용을 돕는 허브로서

    복부가 차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마시면 좋은 차라고 합니다.

     

    생리 전 증후군(월경전 증후군)은

    충분히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여러분들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하겠죠?

     

    식단도 개선하고, 기분 전환이

    되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들을 해준다면

    기분도 몸도 한층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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