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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폐)를 지키는 습관 폐 건강 5가지 방법 폐 건강 테스트생활 건강 2021. 7. 8. 20:12728x90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바로 먹고 마시고 호흡을 하며
배설하고 수면을 취하는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일들이지요.
그중 우리가 살아가는데
한 순간이라도 멈춰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숨을 쉬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숨은
사람의 호흡기관인 폐를 통해서
이뤄지게 되는데
코와 입으로부터
공기를 운반하여
피에 산소를 공급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의 폐기능이
저하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폐기능 장애로 인하여
폐에서의 가스 교환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아
저산소혈증, 고이산화탄소혈증,
체액이 산성으로 기우는
상태인 산증 등 생기게 되며,
생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상태인
호흡부전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허파는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 외에도
혈압과 혈액의 수소이온농도를 조절,
항상성을 도우며
혈액에서 만들어지는 세로토닌과
같은 물질들을 배설하며,
약물을 흡수, 변경, 배설합니다.
또한 정맥에서 응혈을 걸러내어
동맥으로 들어가
뇌졸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죠.
단, 폐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유해한 세균과 물질들이
따라 들어오게 되어 허파를 손상시키며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바이러스성, 세균성 폐렴과 폐암 등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실제로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위치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폐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공기 오염 정도 체크
오염 정도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황사경보가 내려질 경우
실외에서 하던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합니다.
중국의 산업화로 인해
황사에는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제조업,
자동차의 배출가스, 발전소의 연소가스,
요리과정, 담배 흡연
등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황사 바람 속 모래먼지의
크기는 1~10 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는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라고 해요.
둘째, 실내 공기 오염 예방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공기오염에 노출된답니다.
애완동물을 기른다면
동물의 비듬과 털,
지은 지 얼마 안 된 새 건물의
건축 자재와 집 안의 방향제,
공기 순환을 위한 환기 시스템 등이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구 청소, 바닥에 까는 카펫,
집 안 곳곳을 살펴
곰팡이가 생긴 곳은 없는지
확인하여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답니다.
셋째, 채소 섭취
십자화과 채소들인
브로콜리, 근대, 청경채, 케일,
양배추 등은
산화 반응을 차단하는
항산화제, 항암과 관련된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해요.
실제로 채소를 적게
먹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률이 50%나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넷째, 흡연하지 않기
담배를 피울 경우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폐암 위험이 급증합니다.
흡연은 흡연자뿐만
아니라 담배 연기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간접흡연을 하게 만들어
폐암과 같은 폐질환 발생 위험률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다섯째, 유산소 운동과 심호흡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심장과
근육으로 가는 산소 공급량을
증가시키며 호흡근까지
늘려준다고 하며
심호흡 또한 폐활량을 늘려주어
심폐기능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숨은 코로 쉬고 입으로 뱉어주세요.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코가 필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걸러지지 않는 오염 물질들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폐 건강이 안 좋을 경우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잦은 기침, 가래 증가,
가슴 압박, 뼈의 통증,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며,
폐 기능 저하로 산소 공급을
원활히 받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깊은 호흡을 자주 쉬거나
피부의 트러블 발생, 극심한 피로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거나,
숨을 쉴 때 쌕쌕 거리는 폐 소리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알아보니
폐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내 현재 폐 상태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폐 건강 테스트입니다.
아마 한 번쯤 보신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테스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A지점부터 B지점까지
숨을 참을 수 있으면 된다고 해요.
굉장히 직관적이지 않나요?
테스트 방법 또한 쉽고요.
오늘은 폐 건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폐 건강을 소홀히 하셨다면
포스팅 본 김에 폐 건강
챙겨주시는 게 어떨까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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