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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허리야!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허리통증 원인 예방법
    생활 건강 2021. 8. 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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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우리가 어떤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

    가장 중심에 있으며,

    중요한 역할을 맡는 사람을 보고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있죠.

     

    넌 이 일의 허리야! 라면서 요.

     

    이처럼 사람에게 있어 허리는

    우리가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 몸에 중요한

    척수를 보호하고 척추의 움직임을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허리는

    무리를 부담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담이 점차 가중되게 되면

    척추뼈 몸통 사이에 있는

    척추사이원반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우리는 흔히

    디스크라 부릅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으로

    편의상 허리디스크라 부르지만

    정확한 명칭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

    부른다고 해요.

     

    이 디스크는 자동차의 서스펜션과

    침대 매트릭스의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바벨같은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라는 게

    영구적이지 못하다 보니

    이러한 큰 충격과 잘못된

    자세 등의 습관에 의해 어느 순간

    자리를 이탈하게 됩니다.

     

    그렇게 탈출한 디스크는

    염증이 생기고 신경까지 눌러

    요통이나, 방사통의 통증을 일으켜

    우리가 비로소 디스크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된답니다.

     

    허리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발생 초기에는 허리가 뻐근하게 지며,

    지속적인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등이 나타난다고 해요.

     

    또한 한쪽 다리가 저린다거나

    발이 저린다거나 하는 증상 또한

    허리디스크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디스크가 많이

    밀려나지 않아 신경에 대한 압박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단순한 통증이라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많이들 소염진통제 또는

    파스, 진통제 등을 이용하여

    고통을 피해 가려고 합니다.

     

    큰 증상이라고 인식할 정도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초기에 허리디스크를

    바로 잡지 못하여 병을 키우게 된답니다.

     

    우리는 이러한 허리 통증에

    예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생긴다면

     

    다리를 꼬고 앉는다던지

    같은 자세로 1시간 이상 오래

    앉아 있는다던지

    뼈의 퇴행성을 불러일으키는

    술과 담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쿠션감이 전혀 없는 플랫슈즈나

    높은 하이힐은 신지 않도록 합니다.

     

    초기 증상이 발현했다면

    더 이상 나빠지도록

    하지 않아야 하니까 말이죠.

     

    정말 중요한 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건강 습관인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아닌

    외양간을 망가지지 않게

    유지하고 보수하도록 합시다.

     

    그럼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허리디스크 예방 습관을 알아볼까요?

     

     

    첫째 등받이 의자 사용하기입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게 될 경우

    체중이 분산되어 허리에

    부담되는 대미지와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둘째 너무 푹신한 침대 사용하지

    않기입니다.

     

    침대가 푹신하면 잘 때 피로도 풀리고

    잠도 더 잘 온다고 생각하시지만

    지나치게 푹신한 매트리스는

    척추를 지지하지 못하여 허리에 무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해요.

     

     

    셋째 발 받침대 사용하지 말기입니다.

     

    사무직을 업으로 삼고 계신 분들은

    발 받침대를 많이 사용하지요.

     

    하지만 발 받침대는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아지는 자세를 만듦으로

    척추 만곡을 잃게 될 수 있어

    허리에 좋지 못하다고 해요.

     

     

    넷째 스트레칭입니다.

     

    우리가 보통 휴식을 취하는 경우

    누워 있거나 대부분은

    앉아서 여가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여가시간에 책을 읽는다거나

    TV나 스마트폰을 본다거나

    음악 감상을 한다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면서 말이에요.

     

    하지만 오래 앉는 습관은

    처음 바른 자세로 앉았다 할지라도

    금방 자세가 흐트러져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 때문에 휴식하는 중간중간

    일하는 중간중간

    최소 한 시간 씩은 스트레칭을 하고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허리 건강을 지키는데 바람직하답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옛날에만 해도 허리디스크는

    40~50대 이상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이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앉아서 하는

    일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10~30대의 어린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어린 나이에 젊다고 건강 관리

    안 하지 마시고

    젊었을 때 건강 있을 때부터

    지키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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