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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보는 건강 몸에 좋은 컬러푸드 알아보기생활 건강 2021. 6. 30. 20:33728x90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우리는 빛의 주파수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색상들을 보고
색이라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고유의 색이 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세상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색을 띠는 경우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죠.
사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면서
사람의 상태를 살필 때
흔히 안색을 보게 되는데요.
얼굴색이 붉거나 누렇게 뜨거나
창백하거나 검었을 경우
"아프다"라는 인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몸이 반응을 하지 않고
색의 변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작은 병은 병을 더 키우게 만들며
큰 병이 있다면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색은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알리는
신호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되죠.
자 그럼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오늘의 주제인
컬러푸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레인보우 푸드라고도 하는
컬러푸드 즉, 색이 있는
식물들에는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식물의 색깔을 구성하는데
약 700가지가 넘으며
식물들이 주변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다고 하죠.
여러 가지 고유의 색을 각각
가지고 있는 컬러푸드는 우리 몸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먼저 빨간색을 띠는 레드푸드는
'라이코펜'이라고 하는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액이 잘 흐를 수 있도록 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면서
혈압까지 낮추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며,
몸 안의 해로운 독소들까지
배출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 또한
가지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완전식품이라 부르는 토마토,
새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딸기,
과즙이 풍부한 수박,
아삭한 맛 빨간색 파프리카와
미남 미녀가 좋아하는
사과, 석류 등이 있답니다.
그다음 노란색과
주황빛을 띠는
오렌지, 옐로우푸드에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들은 노화방지,
암 예방에 좋은 영향을 주며
비타민A 또한 풍부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자연 합성으로 합성이
어려운 베타카로틴은 식품을
통해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노란색을 띄는 푸드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대표적으로는
바나나, 호박, 오렌지, 당근,
파프리카 등이 있답니다.
초록색을 띠는 그린푸드는
천연 해독제라고 부르는
크로로필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이 성분은 우리 몸속
나쁜 찌꺼기인 노폐물 제거에
많은 도움을 주며,
간과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초록 빛깔의 브로콜리와 녹차,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 등이 그린푸드에
속한답니다.
검은색을 띠는 블랙푸드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우리가
흔히 잘 아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면역력과 기력을
회복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이나
암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흔히 콩밥에 많이 들어가는
검은콩과 씹는 맛이 일품인 검정쌀,
고소한 검은깨 등이 있답니다.
싱그러운 보랏
빛을 자랑하는
퍼플푸드는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 보라색 푸드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며 암세포의 증식 또한
줄여준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이 가득 들어 있어
노화방지,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C의 경우
콜레스테롤 감소, 다이어트의 적인
지방을 태우는 부분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되죠.
퍼플푸드는 우리가
잘 아는 블루베리, 포도,
보랏빛을 띠는 채소와 고구마
등이 있답니다.
순백의 흰색을 띄는 화이트푸드는
안토크산틴 색소를 가지고 있어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방출,
나쁜 균과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갖도록 도와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또한
낮춰준다고 합니다.
흰색 식품으로는 배, 도라지,
콩나물, 무, 마늘, 인삼, 버섯과 같은
흰색을 띄는 채소와 속살이 하얀
과일 등이 있답니다.
이렇게 7가지 색을 가진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굉장한
컬러푸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가지고 있는
컬러푸드는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됩니다.
조화 얘기가 나와서 말이죠.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가 주변에
흔히 보는 광경 중 하나가
죽어도 먹기 싫은 음식은
안 먹으려고 하는 편식하는 이들이
나이가 들면서부터
어릴 때는 먹지 않았던 음식을
신기하게 먹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편식을 습관으로 먹었던 음식들이
몸의 조화가 맞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결과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한 음식만 고집하다 보면
몸은 당연히 압니다.
몸에 결코 좋지 못하단 사실을요.
여러분들 몸은 어떻게
건강해질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 점을 꼭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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