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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6가지
    생활 건강 2021. 8.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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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중에

    '이게 사람사는 날씨냐, 망고 사는 날씨지.'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열대과일인 망고가 살 수 있을만큼

    더워가 강하다는 뜻인데 정말 재치 있지 않나요?

     

    저 표현처럼 요즘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숨이 턱! 막히다보니 에어컨을 더 자주 돌리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실내 환기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오염 된 실내 공기를 정화해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레카야자

    출처 : 다음 백과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아레야카야자는

    야자 종류중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반양지의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좋은 식물로 뽑힐 정도로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입니다.

     

    또 24시간동안 1리터가까이의 수분을 뿜어내

    천연 가습기로도 좋은 식물이에요.

     

    아레야카야자는 18도에서 24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자라며 10도 이하의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해줘야합니다.

     

    화분의 흙은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잘자랍니다.

     

    하지만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관음죽

    출처 : 다음 백과

    대나무를 닮은 야자과 식물로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특히 암모니아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능력이

    있는 화장실 특유의 향을 제거하는데에도

    탁월한 능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관음죽은 20도에서 ~22도 사이의 환경이

    제일 좋으며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을 좋아해

    물을 많이 주는게 좋습니다.

     

    실내 습도가 낮으면 잎이 마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대나무 야자

    세이프릿지 야자라고도 불리는 대나무 야자는

    대나무 모양의 모양의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대나무 야자는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휘발성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한 식물입니다.

     

    대나무 야자는 실내에서 기를 때에는 16도에서 24도

    정도의 환경에서 기르는게 좋으며,

    반양지에서 직사광선은 피해 기르는게 좋습니다.

     

    물은 화분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만큼

    많이 주는게 좋으며, 하루에 두번정도

    스프레이로 물을 잎에 뿌려줄 경우

    외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빛을 너무 조금 받으면

    잎이 처지고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또 검은색의 열매는 독성이 있기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파티필룸

    천남성과 식물로 공기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

    메탈알코올, 에틸알코올, 암모닌아,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새집이나

    도로변 주택에서 키우면 좋은 식물입니다.

     

    스파티필룸 또한 습한 환경을 좋아해

    20도에서 25도 사이의 환경이 가장 좋으며

    직사광선을 쬐지 않는 반그늘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빛을 너무 쬐지 않으면

    잎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습니다.

     

     

    5. 스투키

    스투키는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 되기때문에

    관리가 쉬워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일몰 시간 이후 공기정화와

    산소를 뿜어내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침실에 두어도 좋으며,

    폼알데하이드, 유독가스 등의 물질을

    정화하고 음이온을 방출하는 식물입니다.

     

    반그늘에서 기르는게 좋으며,

    여름철 직사광선을 피해 기르는 게 좋습니다.

     

     

    6. 틸란드시아

    출처 : 다음 백과

    식물중 자일렌 제거량이 가장 높은

    틸란드시아는 미세먼지 제거 능력도

    뛰어난 식물입니다.

     

    자일렌은 조금 낯선 물질인데요.

    자일렌은 고무나 가죽에 쓰이는 광물성화학품으로

    중추신경계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물질로

    국제암연구기관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입니다.

     

    반그늘에서 기르는게 좋으며,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기르는게 좋습니다.

     

    화분에서 키울 경우 물이 고이면 흡수를

    못해 썩을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하고,

    벽에 걸어 기를 경우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분사해주면 좋습니다.

     

    위의 식물들은 기르는 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도전 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여러분도

    공기정화식물을 길러보세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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