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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염을 꼭 예방해야하는 이유 A,B,C 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 방법
    생활 건강 2021. 7.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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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0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간염의 원인과 종류, 증상과

    치료 및 예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

    간염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약물, 알코올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3 ~ 4 개월 안에 완치되는 급성 간염과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간염으로 나뉘는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간암, 간경변증 등 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간염의 종류

    A형 간염

    A형 간염은 간염 환자의 대변, 혈액 접촉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됩니다.

    특히 A형 간염 바이러는 실온에서도

    수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이 취약해지는 여름에 특히 위험합니다.

     

    A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는 다르게 만성간염으로

    발전하지는 않고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잠복기는 15일에서 최대 50일까지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근육통, 발열, 몸살, 구토, 메스꺼움

    극심한 피로감, 황달, 소변 색상이 진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게 증상이 약해 감기, 몸살, 장염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대부분 자연치유가 되지만 간부전, 전격성 간염,

    급성 간부 전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현재 A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제는 따로 없고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법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하면 평생 면역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A형 간염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해요.

     

    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데요.

    화장실을 다녀오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끓인 물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안전해요.

     

     

    B형 간염

    우리나라에서 사망하는 간질환 환자의

    절반이 B형 간염으로 사망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간염으로 환자의 혈액, 타액,

    정액, 질 분비물 등에 존재해 환자와 키스,

    성접촉, 칫솔, 면도기, 소독하지 않고 기구를 재사용한

    기구로 문신, 피어싱 등에 의해 전염됩니다.

     

    또 B형 간염이 있는 산모의 경우 체액으로

    신생아에게 전염이 되는 수직감염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감염되면 10% 정도가 만성으로 발전하는데,

    수직감염으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90%가 만성 간염으로 발전합니다.

     

    B형 간염의 잠복기는 1개월 ~ 4개월이고

    증상으로는 입맛이 없어지며, 구토, 근육통,

    미열, 피로감 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B형 간염 또한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으며, 바이러스의 진행 속도를 늦춰 간 손상을

    늦추는 치료가 있습니다.

     

    예방법

    B형 간염 또한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의무적으로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을 맞추게 되어있습니다.

     

    또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B형 간염 환자가 있는

    가족이라면 개인 위생용품을 공유하지 않고

    따로 두어 사용하는 게 좋으며,

     

    비위생적인 기구로 하는 시술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C형 간염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데요.

    수직감염, 성접촉을 통한 감염 확률은

    B형 간염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과거에는 수혈을 통해 많이 감염되었지만

    지금은 C형 간염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수혈을 통한 감염은 없습니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보다 만성으로

    발전할 확률이 더 높은데요.

    환자 중 70% 이상은 만성으로 발전하고

    30% 정도는 간경화와 간암으로도 발전합니다.

     

     

    증상으로는 피로감, 소화불량, 가려움증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게 80% 정도의 환자는

    무증상으로 혈액 검사 전에는 감염 여부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증상만 없을 뿐 간 손상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만성으로 발전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C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 다르게

    예방접종이 없지만 치료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예방법

    C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체액을 통한 전파가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주사기 등은 1회만 사용하며,

    침 등은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고

    손톱깎이, 칫솔, 면도기 등 혈액에 오염될

    가능성이 물건은 개인위생을 위해

    공유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D형 간염, E형 간염 등

    다른 간염 또한 드물게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잘 숙지해

    간염 예방하세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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