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로컬푸드를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 야채, 과일, 특산물, 수산물, 지역 농산물, 먹거리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식생활과 식습관에 관심이 많아졌다.

 

지역 사회 발전과 더불어

식습관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며

로컬 푸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필요성이 커진만큼

많은 지역에 로컬푸드 매장이

생겨나고 활성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로컬푸드란?

장시간 이동을 위해 식품에

농약 등 여러 화학 물질을 사용으로

우리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식품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농민과 소비자의 거리를 좁혀

 신선도를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식품을

로컬푸드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농민장터, 지역 급식 등의

많은 로컬푸드 정책들이 있습니다.

 

 

유기농이란?

유기농 인증마크

성장 호르몬 등 인위적인 화학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를 먹인 축산물과

3년이상 화학 비료와 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 등 유기물 비료를

사용하여 제배하여 인증받은

농산물을 말합니다.

 

무농약이란?

무농약 인증마크

무농약은 화학 비료의 사용을

권장양의 1/3로 최소한만 사용하여

제배된 농산물을 말합니다.

 

유기농과 무농약의 차이는

유기농은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은 최소한만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유기농 로컬푸드를 먹으면 좋은 이유

 

농산물의 유통의 경우 운송, 도매,

소매 등의 중간상인들을 거치게

되며서 점점 비싸지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로컬푸드는 농민과

소비자가 가까워진 만큼

저렴해진 가격에 더욱 신선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기농 로컬푸드는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농산물을 옮기기 위해

많은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며,

재배할 때 사용되는 농약 등은

토양오염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기농 + 로컬푸드 = 건강한 식탁

 

지역별 대표 로컬푸드

1. 전라도 - 광주 수박

수박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장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 경상도 - 상주 곶감

곶감은 기침, 가래, 설사에 도움이

되며, 곶감 표면의 흰가루는

폐와 기관지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충청도 - 충주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4. 경기도 - 가평 잣

예로부터 블로장생의 식품으로

불린 잣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피부탄력 향상과 스테미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5. 강원도 - 홍천 한우

소고기에는 담백질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아미노산을 바탕으로 근섬유를

탄탄하게 만들어 근육을 키울 수 있습니다.

 

 

6. 제주도 - 감귤

귤은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농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진

농산물의 귀중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몸에 좋고, 싱싱하고, 맛있는

로컬푸드로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밥상드시고 건강하세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