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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른한 봄날, 춘곤증 퇴치 방법!! 춘곤증에 좋은 음식과 습관, 춘곤증 체조
    생활 건강 2021. 3.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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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3월이 되면서 날이 풀리고,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나른해지기 쉬워진 만큼

    한 번쯤은 춘곤증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춘곤증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잘 발생하는데요.

     

    추위에 익숙했던 몸이 따뜻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2~3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 동안은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현상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또 날이 따뜻해지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의 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이 결핍되면 춘곤증을 더 느끼게 되며,

    스트레스 증가와 음식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춘곤증 증상

    봄철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쉽게 짜증이 나며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습니다.

     

    만약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간염, 갑상선,  우울증 등의

    다른 질병에 의한 피로감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춘곤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춘곤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공부와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떨이지게 되며,

    만약 운전 중 춘곤증이 나타나면

    졸음운전으로 연결되어 자칫

    큰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춘곤증 퇴치방법

     

    1. 충분한 수면 취하기

    봄이 되면 낮의 길이가 길어져

    저녁까지 야외 활동량이 증가하게 되며

    수면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활동량이

    증가하여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면은 7~8시간을 자는 게 좋다.

    만약 충분하게 자지 못한다면

    15 ~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금연, 금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과음과 흡연을 하게 되면

    피로감을 가중시켜 더 피로하게 됩니다.

     

    특히 음주를 할 경우

    늦은 시간까지 마시게 되어

    수면시간 부족과 밤사이

    간은 해독을 하기 때문에

    다음날 더 피곤하게 됩니다.

     

     

    3. 스트레칭하기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나른해져 활동량을 늘리기 위해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더욱 피곤하게 됩니다.

     

    과한 운동보다는 근육을 풀어

    줄 수 있는 스트레칭, 가벼운 산책,

    맨손체조를 하는 게 좋습니다.

     

     

    4. 아침식사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우리 몸의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로 영양소를 보충하게 되면

    춘곤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

    1. 봄나물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 몸은

    봄이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비타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로 영양 보충을 하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봄동, 돌나물, 씀바귀, 달래,

    냉이 등이 있습니다.

     

     

    2. 견과류

    보리, 콩, 땅콩 등의 견과류에는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1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3. 주꾸미

    3월 제철을 맞은 주꾸미는

    봄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타우린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자양강장제와 에너지 드링크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딸기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비타민C는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 감기 치료

    등의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또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예방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춘곤증 체조

    1. 팔과 다리 쭉 뻗기

    의자에 앉아 두 팔을 하늘로 뻗어줍니다.

    이때 다리도 같이 쭉 펴줍니다.

     

     

    2. 어깨 앞뒤로 돌려주기

     

    허리를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줍니다.

     

     

    3. 목덜미 주무르기

    의자에 앉은 상태로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우고

    목덜미를 주물러줍니다.

     

     

    4. 좌우로 목 돌리기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목을 오른쪽으로 3회

    왼쪽으로 3회 천천히 돌려줍니다.

     

     

    5. 머리 두드리기

    손 끝에 힘을 주어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줍니다.

     

     

    이렇게 오늘은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춘곤증 위의 방법대로만 하면 

    너도 퇴치할 수 있어~

     

     

    춘곤증을 물리치고, 따스한 봄날

    업무 효율 높이고, 주말은 봄날을 만끽합시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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