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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물이 있다고?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 물의 종류, 체질별 물 추천,물 하루권장량, 물많이 마시면 좋은점, 안좋은점, 정수기 추천생활 건강 2021. 3. 18. 18:47728x90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우리 몸에 70%를 차지하는 물!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사람마다 체질별로 마셔야 할
물이 다르다는 것 아시나요?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의 종류
1. 먹는 샘물
먹는 샘물이란 암반대 수층의 지하수,
용천수 등의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물리적인 처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물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물이 생수입니다.
2. 정제수
정제수는 물에 함유된 이온,
고체입자, 유기물, 용해되어 있는 기체류,
미생물 등의 불순물을 정수 처리
과정을 거쳐 정제한 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정수기 물입니다.
3. 해양심층수
수심 200m 이하의 움직임이 적은 깊은
바닷속에서 순환하고 있는 바닷물을
먹을 수 있게 가공한 물을 말합니다.
미네랄워터보다 더 많은 미네랄과
유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4. 광천수 - 미네랄워터
칼슘, 마그네슘 등 광물질이
함유되어있는 물로 미네랄워터라고도
부르는 물입니다.
5. 알칼리수
일반 물은 pH가 7입니다.
우리나라는 pH 8.5~10 정도가 되면
알칼리 수라고 부릅니다.
사람의 몸은 나이가 들 수록
체내에 산성 노폐물이 증가해
몸이 산성화가 되는데요.
알칼리수를 마시면 산성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많이 마실 경우
약산성인 위에 좋지 않아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체질별 물 추천
1. 소화장애 - 탄산수
탄산수에는 황산이온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황산이온은 쓸개를 자극해 소화를 도와줍니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효과가 없고 당분이 많아 탄산수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2. 자극적인 음식 - 생수
맵고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 쌓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특징이 있어
몸이 잘 부을 수 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물을 마셔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3. 음주
술을 마시게 되면 열이 발생하고 몸속
수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산소 함유량이 높은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술을 마실 때 물을 자주 마셔주면
다음날 숙취로 생기는 두통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 하루 권장량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20대 남성의 경우
하루 권장량은 2600ml
여성의 경우 2100ml입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 점
1. 체중감량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포만감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질병 예방
우리 몸의 70%로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0% 정도의 수분만 부족해도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의 질병의
위험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변비 완화
장에 수분이 함량이 낮아지면
변비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물 과다 섭취하면 안 좋은 점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약산성인 위에
부담을 주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나트륨 또한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수, 정수기 물 차이점
개봉한 생수는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실온 보관할 경우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개봉 후 오래된
생수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정수기는 여과기를 통해
그때그때 깨끗한 새로운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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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에 맞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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