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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초기 증상, 원인, 합병증, 관련질병, 당뇨병에 좋은 식이요법 식단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 건강 2021. 5.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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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나도 모르게 당뇨병에 걸렸다고?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변환됩니다.

    이 변환된 포도당이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액 속에 있는 인슐린 호르몬을

    통해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당뇨병은 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게 되면서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어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1. 목이 마르고, 소변을 자주 본다.

     

    2. 금방 배가 고파진다.

     

    3.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낀다.

     

    4.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5. 손과 발이 저리며 떨림이 있다.

     

    6.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을 느낀다.

     

    7. 상처가 더디게 아문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의 종류와 원인,

    합병증과, 식이요법,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종류와 원인

    1. 제1형 당뇨

    유전적인 원인, 자가 면역질환, 바이러스 등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당뇨로

    소아와 청소년기에 발생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인슐린을 맞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2. 제2형 당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당뇨 유형입니다.

    주로 40대 이상 성인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가족력, 운동량이 적은 사람, 비만 등의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제1형 당뇨와 다르게 제 2형 당뇨는

    인슐린이 생성은 되지만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꾸준히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제 1형 당뇨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3. 제3형 당뇨

    치매와 같이 발생하는 당뇨로

    인슐린은 혈당 제거 외에도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제3 당뇨의 경우 췌장이 손상되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지

    못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서

    치매를 유발하게 됩니다.

     

     

    4. 임신성 당뇨

    임신 전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 발생하는 당뇨입니다.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정상인의 경우는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의 경우 태아 기영,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등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며, 태어난 후에도 소아비만.

    대사 증후군 등이 생길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산모의 경우는 임신성 고혈압, 조산,

    제2형 당뇨병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검사 진단

    당뇨의 기준은 검사 전날 저녁식사 후

    8시간 이상 금식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식후 혈당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라고 진단합니다.

     

     

    당뇨병 합병증

    1. 급성 합병증

    1) 고혈당성 혼수

    과식, 인슐린 부족 등이 원인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다뇨, 구토, 설사, 복통,

    위장장애 등이 발생하며 탈수가 발생하여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인슐린 투약과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저혈당

    인슐린 투약 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혈당이 50~60mg/dL이하로

    떨이 게 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어지러움, 손끝 저림, 공복,

    얼굴이 창백해지며 점점 피로감과 짜증, 두통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 경련, 혼수상태, 무의식 등이

    발생하며 뇌손상을 유발합니다.

     

     

    2. 만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고

    다른 합병증까지 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1) 심혈관질환, 동맥경화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되며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2) 뇌경색증, 뇌출혈

    동맥경화증에 의해 뇌혈관이 막히며

    발생하게 되는데, 방치할 경우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신장질환,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을 15년 이상 오래 앓게 되면

    콩팥의 미세혈관들이 손상을 입게 되며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 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4)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의 3대 합병증 중 하나로

    당뇨병을 10년 이상 앓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점점 시력이

    나빠져 일반적으로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당뇨병에 좋은 생활 습관

    1. 규칙적인 생활

    식사 시간과, 식사량, 약을 먹고,

    인슐린을 맞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

    앞서 언급했듯이 만성 합병증의

    경우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이요법

    음식량을 줄이는 식이요법이 아닌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합병증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운동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시키고 혈당을

    떨어지게 만들며 장기적으로 합병증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는것이 좋으며

    너무 과한 운동은 오히려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무서운 병 당뇨

    당뇨병 초기 증상과 당뇨 혈당 체크 및 검사 진단하여

    당뇨병 관리 잘하여 극복합시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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