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보내는 경고 어지럼증? 두통? 가볍게 보다간 큰 일! 뇌경색전조증상이라면

안녕하세요. 비버교수입니다

오늘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어지럼증과 두통이 뇌경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여러분은

일상생활에서 가끔씩 현기증을

느끼시거나 두통을 느끼시진 않으신가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번쯤은 누구나 겪었을 법한

어지럼증과 두통은 사실

크게 건강에 염려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하지만 여러분 이제는 좀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증상들이

다 뇌경색과 관련된 것들이라서 말이죠!

 

우리의 뇌 조직은 다량의 혈류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뇌 속 혈류들이

여러 요인들로인해

뇌혈관이 폐색되는 경우가 있는데

혈행이 원활하지 못하여

혈액을 공급해주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뇌조직과 세포의 일부가

괴사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뇌졸중,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이 뇌경색이라는 녀석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 또한 좋지 않는

질환이라고 해요.

 

그렇기에 더욱 뇌경색 전조증상을

알고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뇌경색증의 전조 증상

 

뇌경색의 전조 증상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멀미를 할 때처럼 나타나는

심한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한쪽 입술이 올라가는 증상

 

걸으려고 하면

자꾸만 휘청거리는 증상,

몸의 한 쪽 팔, 다리가

힘이 빠지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마비 증상

 

갑자기 한 쪽 눈이

흐릿해져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

 

말이 어눌해지거나

타인의 말을 잘 알아먹지 못하는 증상 등이

뇌경색 전조 증상이라고 합니다.

 

전조증상 시 바로 해야할 대처 행동

이러한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서둘러 큰 병원에 가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답니다.

 

또한 환자가 어지러움에 몸을

가누지 못하여 토하는 경우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해요.

 

증상 발현 후

절대 하지말아야할 행동

 

그렇다면 반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이러한 증상을 등한시하는 것

조금 과장되게 이야기해서

가벼운 하품정도로 여기지 말자는 것입니다.

 

다리를 주무르면 낫겠지

체한 거겠지 별 일 없겠지 하며

손, 발 끝을 바늘로 따거나

의식이 멀어져가는 사람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는 행동,

희미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뺨을 때린다던가 몸을 세게 흔들거나

찬물을 끼얹는 행동은

절대 삼가해야한다고 해요.

 

이것들이 환자의 생명을 더 위험하게

만들 뿐더러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시간만 더 허비하게 되는 꼴입니다.

 

반드시 뇌경색 환자는

괴사가 시작되고 있는 중에

최대 3시간 이내로

응급처치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장시간 방치하게 된다면

생명에 위협을 줌은 물론 신체적인 기능을

더욱 망가뜨리게 되면서

뇌경색후유증을 남기게 된다고 하죠.

 

그렇기에 반드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답니다.

 

뇌경색의 원인

 

뇌경색의 원인은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혈관이 막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주된 원인인 고혈압과 고지혈증,

그리고 뇌동맥류와 같은

선천적 문제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은

피를 끈적하게 만들어 혈전이

쉽도록 하며 뇌경색을 더

일으키기 쉽도록 한답니다.

 

세계적 인구로 봤을 때

5분에 1명 꼴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고 해요.

 

다시 말해 15분단위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경색을 예방하려면?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선

혈관을 살찌게 하고 병들게 하는 원인인

음식들을 피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혈관 건강이 좋지 못하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기름진 음식이나

튀김류, 밀가루, 나트륨기가 많은

음식 등은 되도록이면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을 꾸준히 해주어 심장과

혈관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라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비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