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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나도 주의력결핍증 과잉행동 장애? 성인 ADHD 원인과 증상 치료 테스트
    생활 건강 2021. 5. 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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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우리는 종종 정서가 불안하고,

    주의력 부재, 과잉행동인

    아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ADHD를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흔히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대게 3~4대 1 정도로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고

    초등학생 중에서 13% 정도,

    중고등학생 중 7% 중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서 성장기인 12세 이전 발병하고

    만성 경과를 보이며,

    여러 기능 영역에서 지장을 초래한다고 하죠.

     

    비단 주변에서 보지 않더라도

    TV 방송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볼 수 있게 되는데요.

     

    흔히 우리가 잘 아는 TV 프로그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현한 아이들이 겪고 있는

    ADHD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이런 문제로

    ADHD를 가진 환자들은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도덕적인 자제력 부족, 공격적인 반항심,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심으로

    오해를 받아 상처를 받거나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의력결핍증은 비단

    성장기 어린이 아이들에게만

    해당이 될까요?

     

    아닙니다. 주의력 결핍 장애는

    성인에게도 문제가 된다고 해요.

     

    즉, 다 큰 어른의 경우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ADHD 원인과 증상

     

    ADHD는 뇌 안에서 주의집중 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불균형하게 되어 발생하는데요.

     

    주의집중력과 행동을 통제하는

    뇌 부위의 구조 및 기능 변화가

    ADHD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원인으로는 뇌의 손상,

    뇌의 후천적인 질병,

    미숙아 등이 해당된답니다.

     

    통계로 보았을 때

    소아 ADHD의 유병률은 일반 인구의

    6~9% 정도라고 합니다.

     

    이 중 60~80%는 청소년기까지

    ADHD가 계속된다고 하죠.

     

    약 50%의 확률 다시 말해

    소아 ADHD 환자 2명 중 1명의 경우는

    성인이 되어도 ADHD의

    주요 증세나 전체 진단 기준을

    충족시키는 증세를 유지하게 된다고 해요.

     

    원인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증상을 알아보아야겠죠?

     

    ADHD의 증상입니다.

     

    과잉행동

     

    -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 지나치게 반항한다.

     

    - 학령전기 3~6세까지의 기간 아동에서

    꼬무락거림, 시도 때도 없이

    자리에서 뒤돌아보기, 떠들기(말하기),

    자리 옆 아이에게

    치근덕대기 등의 증상

     

    ※청소년기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과잉행동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충동성

     

    - 질문이 체 끝나기도 전에

    서둘러 급하게 대답함.

     

    - 차례를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함.

     

    - 줄을 설 때 끼어드는 행동을 자주함.

     

    ※이러한 충동성은 학습,

    사회적으로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의력결핍

     

    - 학습에 전혀 집중하지 못함.

     

    - 주의가 굉장히 산만함.

     

    - 말을 듣지 않고

    떼를 쓰는 것처럼 보임.

     

    - 사람들이 시키는 심부름이나

    지시내용을 지키지 못함.

     

    -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회피함.

     

    - 과제, 물건을 자주 분실함.

     

    ※주의력 결핍은

    아이의 학업 부진을 유발함.

     

    ADHD 증상은 환자의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변화한다고 합니다.

     

    과다 활동은 초기 청소년기로

    접어들면서부터

    유의미하게 감소하게 되는데요.

     

    일부 환자는 충동성,

    심한 감정 기복, 주의집중력에서

    지속적인 문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성인 ADHD 환자들은

    집중과 집중 유지의 어려움을 겪는데

    예를 들어 아주 쉬운 일을

    엄청 힘들게 씨름한다거나, 실수,

    쉽게 산만하거나, 하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갑자기 하는 행동을 보이며,

    과도한 집중의 경우

    나에게 흥분과 보상이 있는 일에는

    집중(몰두)을 하게 되고,

    중요한 약속을 잡았음에도

    그것을 송두리째 잊어버리게 된다고 해요.

     

    감정조절의 어려움은

    감정의 기본, 자존감과 성취감 결여,

    타인에 대한 비판에 민감하거나 좌절하며,

    조급해하거나 예민하며,

    폭발적인 화를 나타내게 됩니다.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일을 추구하며,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어려워하고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하거나

    쉽게 싫증을 내며 지루해한다고 해요.

     

    충동성으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서슴없이 끼어들거나,

    행동과 감정, 자제가 안되며,

    무례하거나 부적절한 생각을

    필터링하지 않고 내뱉거나

    예상치 못한 돌발적 행동을 하게 되며,

    중독에 가장 취약하답니다.

     

    거기에 더해

    가만히 있는 것을 불안해하거나

    쉬지 않고 활동을 하거나

    정리 정돈을 잘하지 못하고,

    일의 예상시간을 파악하지 못하며,

    잦은 지각, 우선순위, 계획적 행동을

    하지 못하며,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제자리에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ADHD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ADHD 치료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데

    그렇다면 치료는

    어떤 식으로 하게 되는 걸까요?

     

    ADHD는

    뇌의 기능적 이상을 가진 병으로서

    정신과 약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을 가진

    약물로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 경우

    부모님과 함께 치료에 참여하게 된다고 해요.

     

    아이들의 행동 조절 통제 방법,

    아이가 잘못과 실수했을 때 처벌 방법,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조절 방법 등을

    전문가를 통해 습득하여 아이에게

    적용해야지만 제대로 된

    치료 효과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아이의 ADHD를 이해해주고 안정을

    찾아주도록 부모님의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로 하다고 하니

    꼭 명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나도 ADHD 아닐까?

     

    의심되신다고요?

     

    그렇다면

    ADHD 테스트를 진행해보세요!

     

    이야기를 끝으로

    간혹 아파트 단지에서 이런 저런

    말이 들리게 되는데 학부모들끼리

    대화를 하던 중이었나봐요.

     

    한 한부형이 진심으로

    한번 검사 받아보세요. 라며 예의있게

    얘기를 꺼내셨던 것 같은데

    곧 이어 뒤에 상대 학부형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말 조심하세요!"

    "우리 아이는 아니에요!" 라구요

    그런분들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습니다.

     

    걱정 어린 마음으로 조언을 했는데

    오히려 역정을 내시더라고요.

     

    무조건 아니라고 화만 낸다고

    감싸준다고

    과연 아이가 고마워할까요?

     

    아니요. 제때 치료해주지 않은

    부모님을 원망할 겁니다.

     

    이 세상 통틀어 아이가 원망하는 것을

    바라는 부모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꼭 명심하세요!

     

    ADHD는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ADHD는 꾸준한 치료와 상담과

    부모님의 협조만 있다면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비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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