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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균 종류 어떤 음식이 식중독 유발할까? 식중독 원인 증상과 치료 예방 식중독 지수 두드러기 복통 설사 구토생활 건강 2021. 5. 24. 17:47728x90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은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오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과
식중독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균 종류
1. 황색 포도상구균 식중독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포도상구균의 종류는
수십 종이 있지만 그중 식중독을 일으키는 종은
황색 색소를 생산하는 황색 포도상구균입니다.
2. 살모넬라균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균으로 음식물 섭취 후
8시간에서 최대 24시간이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은 높지 않으며 3일 이내 증상이 완화됩니다.
3. 장염비브리오균
바닷물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해수 온도가 15℃이상이 되면
급격하게 증식하게 되며, 잠복기는 평균 12시간입니다.
식중독 원인과 증상
1. 황색 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은 여러 식품에
증식이 가능해 원인이 되는 음식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곡류, 가공품, 유제품 등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열을 가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습니다.
식품으로 섭취된 독소는 위와 장에 흡수되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2.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이 장내에서 살아남으려면
산성에 대한 저항성이 필요합니다.
저항성을 위해서는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단백질이 아미노산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 새우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감염되었을 때는 급성장염을 일으켜 복통,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장염비브리오균
해수에 서식하는 균이기 때문에
어패류, 생선회 등 수산 식품에 의해 감염됩니다.
증상으로는 극심한 복통과 함께 구토, 발열
등이 일어나며 반드시 설사가 동반하여 발생합니다.
식중독 예방
1. 황색 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있어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세균이 증식을 억제할 수 있게 보존 시
5℃이하 저온에서 보관하며, 음식이 오염되지 않게
위생 관리와 조리 후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10분 이상 충분히
열을 가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장염비브리오균
장염비브리오균은 5℃이하 저온에서는
1일 ~ 2일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조리 시 도마와 칼은
다른 재료와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열을 가하면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60도 이상의 온도로 충분히 열을 가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치료
1. 수분 섭취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계속되는 구토와
설사로 인해 급격하게 수분이 빠져나가며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 먹기
자극적인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고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되도록이면
음식을 먹지 않거나, 간이 세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죽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 병원 가기
식중독 증상이 가볍다면 근처 약국에서
약을 구매해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식중독 지수
온도와 미생물 증식 기간을 고려해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개발한 수치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일자별 식중독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weather.go.kr/weather/lifenindustry/jisudaymap_A01_2.jsp
식중독지수 > 생활기상지수 > 지수별 > 생활기상정보 > 생활과 산업 > 날씨 > 기상청
www.weather.go.kr
청결을 유지하여 식중독 예방을 잘하고,
여름철에는 날 것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게 주의합시다.
식중독에 걸리셨다면, 바로 전문의에 진료를 받으시고,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권장드립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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