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쾌한 암내 땀냄새 나는 이유,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냄새없애는 방법 치료법 수술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습하고 무덥고 땀이 가장 많이 나는 계절 여름철!

짧아지고 얇아진 옷차림 땀냄새가 자신에게 난다면?

사회생활에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위생에도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땀냄새,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샘의 종류

땀샘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에크린 샘은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이마 등에 많이 분포되어있으며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울 때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분비됩니다.

 

아포크린샘은 사춘기에 땀이 분비되며

겨드랑이에 대부분 분포되어있습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흥분했을 때 땀이 분비되며,

지방 성분이 많아 액취증의 원인이 됩니다.

 

 

암내 땀냄새 액취증의 원인과 증상

땀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분비될 때

세균에 감염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흰색 옷을 입었을 때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악취가 심하다면 액취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액취증 냄새 없애는 방법

1. 데오드란트 사용

데오드란트의 산화알루미늄 성분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모낭 주변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세균을 분해하면서

땀냄새를 줄여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거뭇거뭇해질 수 있습니다.

 

 

2.  알코올, 식초 사용

알코올이나 식초를 솜을 이용하여

발라주면 세균 증식을 억제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3. 바디 미스트, 향수 사용

바디 미스트, 향수 등을 사용해

땀냄새를 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액취증이 심할 경우

오히려 냄새가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4. 통풍이 잘되는 옷

습도가 높은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액취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 치료법

1. 피부 절개 수술

피부를 절개해 아포크린샘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효과는 확실하지만 병원에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 흉터가 남습니다.

 

 

2. 초음파

초음파를 이용해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흉터가 없지만

재발률이 높습니다.

 

 

3. 보톡스

신경독소를 이용해 교감신경 말단 부분을

마미 비켜 땀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보톡스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4. 땀샘 흡입 제거

내시경을 활용해 땀샘을 눈으로

확인하며 섬세하게 제거하는 시술로  원하는 부위만

제거도 가능하며 재발률도 낮아

만족도가 높은 시술입니다.

 

 

여름철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땀냄새 줄이고,

향긋한 향을 풍겨서 사회생활과

건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