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 6월~9월 참외 수박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매실 자두 맛과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날이 더운 여름철!

수분 섭취와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하기 위해

여름 제철 과일을 먹는 것은 필수인데요.

 

오늘은 여름 제철 과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제철 과일

1. 참외

대표적인 여름 과일 중 하나인 참외!

참외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엽산도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또, 참외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참외는 찬 성질을 가져서 아랫배가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고,

칼륨이 많아 고혈압 신장질환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과일이에요.

 

 

2. 수박

수박은 수분이 많아 수분 공급과 이뇨작용에

효과가 좋으며, 나트륨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창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칼륨이 많아 고혈압, 신장질환, 당뇨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과일입니다.

 

 

3. 포도

포도의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와

혈당 신진대사를 높여 활성산소 제거와

암 예방,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 함유된 라스베타트롤은

난소암 예방과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포도는 당이 많아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 환자일 경우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4.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7배가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시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력에 관여하는 드롭신이 부족해지면

시력이 저하되는데 안토시아닌은 드롭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시력 저하 예방과 단백질과 당의

합성을 억제해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

되어있기 때문에 껍질 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찬 사람은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 복통, 두드러기, 구역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복숭아

새콤달콤 맛있는 복숭아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타이로시나아제의 생성을

억제하는 이 성분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해

기미, 주근깨를 유발합니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어

노화와 암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특히 흡연자에게 좋은데

그 이유는 주석산, 시트르산, 사과산 등이

풍부해 몸속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 털은 알레르기를 유발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복숭아를

만지기만 해도 가려움증, 재채기, 홍반이 일어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과 기도가 붓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복숭아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매실

매실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

소화불량, 위장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또, 매실에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칼슘 결핍이 쉬운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매실에 함유된 유기산은 젖산을 배출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매실은 생으로 먹을 경우

매실 씨에 있는 청산배당체라는 독성

물질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장아찌, 주스, 절임 등으로 가공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자두

상큼한 맛의 자두는 항암효과가 있는

에피카테킨이 함유되어있는데 간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두에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됩니다.

또,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입니다.

 

자두는 찬 성질이 있어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 복통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맛있는 제철 과일 먹고 건강하세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 비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