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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이 오기 전 심리치료가 필요한 이유생활 건강 2021. 6. 3. 19:50728x90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사람이라면 고민거리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 고민들로 인해 오는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점들은
고민이 해결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지만
당장에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라면 전전긍긍하며
해결하지 못한다는 스트레스와
중압감, 괴로움에 힘들어합니다.
대부분 그래 뭐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쉬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괴로움에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스스로를 좀 먹어가기 시작하죠.
마음의 병은
어떤 큰 사건으로도 찾아오지만
이렇게 서서히 작은 고민들이 쌓이고 쌓여
스스로를 망가뜨리게 되어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심리치료입니다.
심리치료와 상담은 보통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 상태를 체크하고
혹시 있을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아동 청소년 우울증,
학교 부적응, 시험 불안 증상,
새 학기 증후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중독 등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몸도 마음도
다 성장한 어른들에 경우에
심리치료는 극단적 선택,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비난, 자책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
우울증을 초기에 잡을 수 있으며,
대인관계, 사회생활 등에서 있게 되는
극심한 스트레스 역시
심리치료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라 함은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라고 해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저러한 감정이 지속이 되거나 쌓인다면요.
당연히 좋지 않은
결과를 가지고 오겠지요?
이 스트레스로 인한
공포나 불안 증세를 나타내는
심리질환들 중 하나인 공황장애는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초기에 심리치료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또한
심리치료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치료는 전문적인 수련을 거친
심리치료사와의 상담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상행동을 치료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삶의 여러 차원에서 심리적 고통이나
부적응을 겪고 있는 환자와
인간의 사고, 감정, 행동,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심리상담전문가, 즉 치료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협력적인
상호작용을 뜻한다고 합니다.
심리치료에서 말하는 상호작용이라 함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인 제스처, 동작,
얼굴 표정, 감정 표현 등을 통해서도
이뤄지지만 보통은
주로 언어를 통해서 이뤄진다고 해요.
심리상담(카운슬링)은
정상적인 범주의 개인에게서
잠재력의 발전에 관계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적용하며,
그와 반대로 심리치료는
어떤 면에서 결여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담을 받는 사람이
심한 정서적 장애를 나타낸다거나,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에서
개인을 정상으로 이끌어주는 과정이지요.
심리치료의 종류로는
심리 상담소에서
전문 상담사가 1:1로 상담하는
개인 심리상담
인원을 미리 정해놓거나
많은 인원을 한 자리에 모아
상담하는 집단 심리상담
상담받는 사람이 자유 연상을 통해
이야기를 진행한 후
무의식적 행동, 생각, 말 등을 분석하여
상담하는 정신분석
여러 가지 놀이치료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인지
직접적인 행동을 변화시키는
인지 행동 치료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과거, 현재에 가지고 있는 문제를
장면으로 만들어 감정들을 해소하는
사이코 드라마
자기가 원하는 연극을 만들어 보는
연극 치료
그림을 이용하여 심리를 알아보는
미술 심리 치료
음악을 듣거나 직접 만듦으로써
자신을 치료하는
음악 심리 치료 등이 있으며
그밖에 정신과 상담,
트라우마 전문 치료(EMD, EMDR),
정신과 입원 치료,
심리 서사 분석 등이 있답니다.
심리치료는 내 환경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는데도
나 자신이 바뀌면 기분과
행동이 달라지는 것처럼
우울하고 절망적이며, 무기력한
세상을 바라보고 대하는
나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랍니다.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지요.
사람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고요.
여러분들의 생활과 환경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 처해 있다면
또 그로 인해 전전 긍긍하고
마음속에 병을 계속 키우고 계신다면
지금 당장 심리 치료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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