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날씨 속 건강하게 여름 나기 10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비버 교수입니다.

 

이제 곧 무더위가 시작되는 때

 

우리들은 각자의 방법들로

여름의 무더위를 피하곤 하지요.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한다면

오히려 몸에 더 안 좋다는 사실

 

오늘은 건강하게 여름

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기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이 될 경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은 물론

노화가 좀 더 빨리 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여름철 직사광선은 피해주고,

활동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답니다.

 

 

2. 낮 시간 운동하지 않기

오후 12시~2시 사이 시간은

자외선이 가장 강할 때이므로

운동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가능한

해가 덜 뜨는 아침이나

해가 지고 난 저녁에 해주세요.

 

 

3. 에어컨 하루 종일 틀지 않기

 

여름철에는 피부를 통해

몸속의 열이 외부로 나가기 때문에

덥다고 찬 공간에서

오래 머물 경우 쉽게 냉방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해요.

 

때문에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28를 유지

 

한 시간에 한번 꼴로 환기해주세요.

 

 

4. 실내 습도 조절하기

습도가 너무 높으면 세균이 번식하여

곰팡이가 생기며,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물 냄새,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 등을

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옷을 입었을 경우

당연히 피부에는 좋지 못하게 되겠죠.

 

특히 여름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게 되므로

신문지, 숯, 제습제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40~60%

유지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5. 에어컨 필터 청소

지난여름에 작동을 하고 난 이후

에어컨 덮개 등으로 보관하거나

그냥 방치해두는 것이

일반적인 에어컨 보관 방법인데요.

 

다시 작동을 하기에 앞서

필터 청소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귀찮아하시는 경우에는

필터 청소를 전혀 하지 않고

작동한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즉시 틀 경우

냄새 또한 심한 편인데

사람의 코는 곧 잘 냄새에

적응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쌓여 있던

먼지뿐만 아니라

세균, 곰팡이 등의 유해물질까지

코나 입 안을 통해

몸 안에 침투하게 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꼭 에어컨 청소와

필터 청소를 해주어야

건강하게 에어컨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냉방효율 또한 높인다고 합니다.

 

 

6. 실내 환기

여름철 덥다고 에어컨을 튼 후

오래도록 창문 환기를 안 한다면

실내 공기가 좋지 못하다고 해요.

 

환기는 공기 순환을 도와

보다 나은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필수랍니다. 

 

7. 반팔보다는 긴 티셔츠를 입자

여름철에는 보통 긴팔보다는

반팔 티셔츠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죠.

 

당연히 반팔이 더 시원한 거 아냐?

라고 하시겠지만

동일한 면 소재의 반팔과

긴팔을 비교했을 때 땀을 흘렸을 경우

긴팔이 신체와 접촉되는 부위가

더 많기 때문에 더 많은 땀을

증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피부까지

보호할 수 있으니 긴팔 안 입을

이유가 없겠죠?

 

 

8. 찬 물 대신 미근 한 물로 샤워하기

더운 여름날 찝찝함에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럴 경우

차가운 물로 시원하게 샤워를 한 후

잠에 들곤 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이유는 찬 물이 잠을 더 쫓기 때문인데요.

 

찬 물로 샤워했을 경우

체온이 오히려 더 올라간다고 해요.

 

당장에는 시원하지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야

체온도 조절하고

 몸도 이완되기 때문에 잠도 잘 온답니다.

 

 

9. 잠잘 때는 꼭 잠옷을 입자

더운 여름에 뭔가를 걸치고

있는 것만으로도 더워서 잠을

이리저리 설치게 되지요.

 

이럴 때 옷을 다 벗고

잠을 청하게 되는데 옷을 당연히

다 벗고 자면 시원한 게 

당연한 거 아냐라고 하시겠지만

땀 흡수가 잘 되고

땀 증발력이 뛰어난 섬유의 옷일 경우

옷을 입고 자는 편이

더위를 해소하는데 더 좋답니다.

 

 

10.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장마 등으로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자외선 차단제 안 발라도

되겠지 하시는 분들은

 

이제부터라도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길 바라요.

 

구름이 흡수를 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햇빛의 적외선으로

자외선의 투과율은 80%나 된다고 해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구름을 뚫고 자외선이 다

투과한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더해 자외선 복사량은

되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건강하게

여름 나기 10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10가지 습관은

여름을 좀 더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이므로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비버 교수-